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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봄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
관리자 2020-07-23 15:24
[서울와이어 이명철 기자] 청소년 멘토링 교육서비스 업체 ‘㈜청봄’은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서울삼육고등학교(교장 최승호)에서 ‘엑시트’란 주제로 ‘2019학년도 추계인성주간’을 운영했다고 밝혔다.
청봄은 재학생 7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내에서 다양한 문화와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기 위해 한 주간 다양한 놀이공간과 문화공간을 제공하였다.
이를 위해, 업체 측은 오전 인성교육 주제 강연과 더불어, 오후에는 매일 다른 주제로 진행하는 메인부스와 놀이문화공간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흥미를 높였다.
메인 부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△14일, 정체성을 주제로 에니어그램을 통한 성격유형 검사 △15일, 자존감이란 주제로 학생들이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고 장점과 강점에 대해 생각하고 찾아보는 시간 △16일, 대인관계란 주제로 친구 혹은 가족, 선생님, 선배, 후배에게 편지와 선물을 보냄으로써 돈독해지는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시간 △17일, 진로를 주제로 하여 나만의 비전 뱃지·거울 만들기 △18일, 위로라는 주제로 걱정 인형 만들기 등으로 진행했다. 메인 부스는 5일간 총 392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였다.
놀이문화공간에서는 학생들에게 놀거리를 제공하고자 슬라임, 나노블럭, 보드게임, 만화책, 오락기, 당구대를 설치하여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. 놀이문화공간은 5일간 465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였다.
인성주간에 관하여 학생들의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, 인성주간에 관한 기대감이 △좋지 않았다.(5.8%), △그저 그랬다.(21.1%), △보통이다.(21.9%), △긍정적이었다.(26.9%), △매우 기대되었다.(24.2%)으로 조사됐다.
반면, 인성주간이 끝난 후, 인성주간 동안 느낌과 기분은 △매우 불편하다.(1.9%), △불편하다.(1.9%), △보통이다.(16.6%), △긍정적이었다.(31.8%), △매우 긍정적이다.(47.8%) 등으로 인성주간에 관하여 긍정적인 학생들이 26% 가량 상승하여 약 80%의 학생들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.
한편, 청봄은 인성주간을 통해 또래 멘토링 훈련을 받고자 자원한 학생 64명(고3 제외)에게 매주 화요일마다 학생 멘토링을 지도할 예정이다.
pen4136@seoulwire.com
출처 : 서울와이어(http://www.seoulwire.com)